[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가족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아르헨티나 기자가 메시의 FC바르셀로나 복귀를 기정사실화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베로니카 브루나티는 4일(현지시각) 개인 트위터에 짧은 게시글 하나를 남겼는데, 이 문장 하나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친메시' 기자로 유명한 브루나티는 "2023년 7월 1일, 리오넬 메시가 바르사(바르셀로나) 선수가 됩니다"라고만 적었다. 추가 내용없이 메시가 올시즌을 끝마치고 캄누로 돌아가는 게 확정된 것처럼 적었다.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브루나티의 발언을 옮긴 뒤, "바르셀로나가 내부적으로 메시의 복귀를 논의하고 있다. PSG는 계약연장을 바란다. 메시측은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말한다"고 메시의 거취를 둘러싼 추가 내용을 보도했다.
메시는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2년계약을 체결해 올시즌이 끝나는 내년 6월 자유계약 신분을 얻는다. 브루나티는 메시가 자유계약 신분으로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줄곧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하지만 2020~2021시즌 계약만료를 앞두고 구단과 재계약 협상에 실패하며 눈물과 함께 팀을 떠났다.
지난시즌 적응에 애를 먹었던 메시는 올시즌 컵포함 9경기에서 7골을 몰아치며 예년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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