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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대 3으로 승리했다. 황재균이 역전 결승타 포함 3안타 3타점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에 0.5 게임차 3위를 지키고 있는 KT 선수들이 5일 삼성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했다.
황재균이 외야수 장갑을 끼고 좌익수 수비 훈련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기혁 코치는 황재균 주변으로 소나기 같은 펑고를 날려 보냈다. 황재균은 뜬 공을 역동작으로 잡거나 펜스에 맞는 볼을 침착하게 처리하는 수준급 수비 실력을 선보였다.
앞쪽에 떨어지는 공을 향해 돌진한 후 깔끔한 러닝 스로를 연결하는 장면에서는 동료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한편, 내야 수비 훈련에는 외야수 조용호가 투입됐다.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연신 펑고를 받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재균과 조용호의 포지션 파괴 훈련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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