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약스 구단이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전을 앞두고 제작한 포스터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아약스는 4일 새벽 4시(한국시각)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로 나폴리를 불러들여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아약스는 포스터를 통해 이 경기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포스터에는 아약스의 14번 유니폼을 입은 남성과 나폴리의 10번 유니폼을 입은 남성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 TV로 챔피언스리그를 시청하고 있다.
헤어스타일만 봐도 아약스 14번은 '아약스 전설' 요한 크루이프, 나폴리 10번은 '나폴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로 추정된다.
둘이 앉은 소파는 구름 위에 떠있다. 아약스 구단은 '하늘나라에서 후배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지켜보는 두 전설'을 포스터에 담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출신의 테크니션인 크루이프는 2016년, 마라도나는 2020년 타계했다.
이 포스터를 접한 팬들은 트윗 등을 통해 "요한과 디에고, 천국에서 잘 쉬고 계시죠", "천사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조에선 나폴리가 2전 전승을 질주하며 조 선두를 달리고, 1승 1패를 기록한 아약스가 리버풀(3점)에 이어 3위에 랭크했다.
세리에A 9월의 선수로 선정된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전 손흥민 동료'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과 월드컵에서 격돌할 가나 출신 2000년생 초신성 모하메드 쿠두스 등을 상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