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프로배구 14개 구단 선수들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배구연맹(이하 연맹)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남녀부 14개 구단 소속 선수 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2023시즌 미디어코칭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미디어코칭 교육은 프로선수들이 다양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스킬을 향상하고, 공인으로서 올바른 소셜미디어(SNS) 이용 방법을 익히는 등 미디어 대응 역량 확보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매해 실시되어 왔다.
이번 교육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는데 첫 번째로 '커뮤니케이션 게임'을 통해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교육함과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요소에 대하여 학습했다. 이어 '경기하듯 소통하라'는 주제의 '말센스 트레이닝'을 통해 배구 경기 규칙과 소통의 룰을 연계하며 기본적인 소통 방법을 습득했다.
마지막으로 상황 별 인터뷰 스킬을 실습함으로써 미디어 소통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선수들은 "향후 인터뷰나 팬과의 대화 시 명확히 지켜야 할 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안전한 SNS 사용법을 배운 시간이었다", "위기 발생 시 적절한 대처법을 알게 되어 실제 이슈가 일어났을 때 유용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교육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양질의 미디어코칭 교육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프로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및 미디어 대응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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