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얼마나 잘하길래, 맨유가 16세 선수에 꽂혔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웨덴 U-16 대표팀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베리발은 16세의 어린 선수지만 이미 스웨덴 리그 브롬마포이카르나 소속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 7번의 1군 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전형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방, 측면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매우 날카롭개 개인기가 출중한 스타일의 유망주다. 이미 많은 클럽들이 그의 성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풋볼다이렉트'는 맨유가 베리발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고,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롬마포이카르나의 스포츠 디렉터인 피터 키스팔루디는 자신들의 유망주가 이미 빅클럽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걸 인정했다. 카스팔루디는 "베리발이 맨유,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입단 테스트에 다녀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다. 기술과 게임에 대한 이해 능력이 탁월하다. 그가 왜 U-16 대표팀 주장인지 이해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베리발은 지난해 맨유 입단 테스트에 참가했으며, 태어난 곳은 스웨덴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맨유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리발의 SNS에는 어린 시절 맨유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올라와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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