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이 찍은 벨링엄의 보험용 카드는 무시알라.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19세 미드필더 자말 무시알라를 주시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소속의 같은 나이 거물, 주드 벨링엄 영입전에서 밀리는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다.
리버풀은 '유럽 최고의 재능'이라는 벨링엄을 간절히 원한다. 내년 여름 어떻게든 그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 리버풀은 일찍부터 벨링엄에 적극적 관심을 표명했다. 그런데 상황이 묘하게 흐른다.
일단 도르트문트가 엄청난 액수를 이적료로 부를 가능성이 크다. 현지에서는 1억3000만파운드가 최소 금액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경쟁팀들 면면이 살벌하다.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벨링엄은 스페인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리버풀은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미드필더들 줄부상으로 시즌 초 최악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리버풀이기에, 벨링엄을 데려오지 못할 경우 대체자가 필요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리버풀이 이 차원에서 뮌헨의 무시알라를 주시하고 있으며, 벨링엄을 놓칠 경우 바로 태세 전환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19세 어린 나이지만 이미 뮌헨 소속으로 90경기를 뛰며 22골 13도움을 기록중이다. 독일 국가대표로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눈앞에 두고 있다. 빅클럽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주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고, 윙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물론, 뮌헨측이 무시알라에 대해서는 판매 불가를 선언하고 있기는 하다. 2026년까지 뮌헨과 계약이 돼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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