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버지의 대를 이을 수 있을까.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의 차남 로미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7일(한국시각) 더타임즈는 '로미오가 브렌트포드 B팀과 훈련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의 로미오는 베컴의 둘째 아들로, 아스널과 인터 마이애미에서 유스 생활을 했다. 한때 모델과 테니스로 전향하는 듯 했지만, 베컴이 운영하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다시 축구선수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아버지와 같은 오른쪽 윙어인 로미오는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아버지를 연상케하는 프리킥 골까지 터뜨렸다. 더타임즈는 '로미오가 런던에 머무는 동안 브렌트포드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며 '로미오가 브렌트포드 B팀 선수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베컴도 아들의 EPL 진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베컴은 로미오가 축구에 복귀한 후 집에 있는 테니스코트를 축구장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라졌다. 현재 첫째 브루클린과 셋째 크루즈는 축구에서 멀어진 상황으로, 로미오만이 베컴의 마지막 희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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