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뉴욕 시티필드에서 진행 중인 뉴욕 메츠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5회초 안타를 기록했다.
3-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들어간 김하성은 상대 선발 맥스 슈어저와 볼카운트 2B2S까지 가는 접전 끝에 5구째 바깥쪽으로 낮게 흘러나가는 슬라이더를 가볍게 밀어쳐 우익수 앞에 떨궜다.
김하성은 이어 1사후 오스틴 놀라의 우측 그라운드룰 2루타로 3루까지 간 뒤 쥬릭슨 프로파의 우월 3점홈런 때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프로파의 홈런으로 6-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김하성은 앞서 2회초 1사후 첫 타석에서 볼카운트 1B2S에 몰린 뒤 슈어저의 4구째 바깥쪽 낮은 코스로 떨어지는 84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슬라이더에 유인구를 간파하고 정확하게 받아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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