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류승수 미니미 남매와 바로 데뷔해도 될 연예인급 플로리스트 미모의 아내, 제주의 대저택까지.
배우 류승수가 부러움 살 제주도 라이프에 건강 전도사로서 장인어른을 구한 사실까지, 엄청난 입담으로 데뷔전을 장식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류승수와 아이키가 인사했다.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는 류승수는 이날 제주도 3층 집, 다락방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마당이 있는 커다란 삼층 벽돌집 중 1층은 거실과 주방으로 꾸며져있고, 2층에는 아이들 방, 안방, 화장실이 있었다. 3층은 류승수의 아지트인 다락방이 꾸며져있었다.
일어나서 류승수는 아빠 판박이인 딸을 안아서 깨우고 뒤이어 아들도 일어났다.
이어 엄청난 미모의 아내가 등장하자 MC들은 "혹시 전에 배우하셨냐"라며 놀라워 했다. 류승수는 쑥쓰러워 하며 "아니 그냥 일반인이다"라고 답했다.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씨는 플로리스트로, 2015년 류승수와 결혼했다.
마당에 사는 길고양이 '미숙이'와 인사를 한 류승수와 아내는 커피차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 또한 웃음을 빵 터뜨렸는데, 평소 촬영장에서 커피차를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지만 '전참시' 촬영을 한다고 주변 이웃들이 류승수를 위해 보내준 것.
'건강 염려증'으로도 유명한 류승수는 덕분에 장인 생명을 구한 일도 밝혔다.
"대구 처가댁에 내려갔는데 밤에 보니까 장인어른 얼굴이 안좋아서 바로 병원으로 갔다"고 당시를 기억한 류승수는 "기도가 원래 삼각형인데 아버님의 기도가 엄청 좁아져 있었다. 심경부 감염이라더라.교수님이 잠깐 보호자를 오라고 해서 갔다. 지금까지 120명 정도 환자 수술을 했는데 아버님이 제일 심하다더라. 치사율이 50%라는 거다. 2명 중에 한 명은 죽고 나머지 1명은 뇌사가 온다더라"고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주변에서도 심경부 감염으로 장인어른이 수술 후 회복했다니까 놀라더라"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한편 뒤를 이어 출연한 아이키는 "무대 준비 때문에 어제 염색하고 오늘 첫 스케줄"이라며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어 "유병재 씨가 노란색 머리 탈색하셨다가 검은색으로 바꿨을 때 이미지가 확 달라지는 걸 보고 영감 받았다. 나도 언젠가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항상 '스우파' 단체 콘서트를 하다가 드디어 '훅'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콘서트는 1초만에 전석이 매진이었고, 아이키는 "진짜 많은 게 달라졌다"라며 좋아했다.
이날 아이키의 매니저는 과거 네일아트샵에서 일을 했었다고. 아이키는 매니저가 가수 거미를 닮았다며 분위기를 띄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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