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장성우(32·KT 위즈)가 KT 위즈의 3위 희망을 살리는 홈런 한 방을 날렸다.
장성우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잔여경기가 2경기 남은 KT는 남은 경기 모두 승리를 해야 4위 키움 히어로즈(8승2무62패)를 제치고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할 수 있다.
NC가 1회 선취점을 내면서 0-1이 된 가운데 4회 장성우가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를 끌고 왔다.
4회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선발 김태경을 상대로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이어 알포드의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장성우가 2스트라이크에서 포크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장성우의 시즌 18호 홈런. KT는 3-1로 달아났다.
이 홈런으로 장성우는 올 시즌 6번째 전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장성우 이전에는 오재일, 호세 피렐라(이상 삼성), 이정후(키움), 김인환(한화), 박병호(KT)가 있었다. 동시에 KT는 역대 11번째 팀 16000루타를 달성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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