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서 김구라가 그리와 늦둥이 아들 외에 마음으로 낳은 자식 고백한다.
12일 방송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특별 MC로 그리가, MZ 손님으로는 퍼플키스 이레와 도시가 출연해 '배 터지게 욕먹은 스타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수차례 특별 MC로 함께했던 그리는 본격적으로 주제를 살피기 전, 또 '라떼9'와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소식 들었다. 제가 나온 편이 시청률이 잘 나왔다더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구라는 "부인하지 않겠다. 황치열, 그리 편이 시청률이 좋았다. 황치열도 내가 마음 속으로 아들로 생각하려고 한다"고 농담한다. '찐' 아들 그리는 "시청률 잘 나오면 다 아들이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
이날의 주제인 '배 터지게 욕먹은 스타들'을 소개하면서 김구라는 "연예인들은 사랑도 받지만 욕먹는 건 숙명"이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저는 욕먹을 만한 짓을 옛날에 많이 했다. 아주 심한 욕 아니면 좋은 충고, 채찍이라고 생각한다. 대중이 막무가내로 욕하지는 않는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그리는 "가족이 방송하다 보니 욕을 많이 먹지 않았나"라며 "귀여움이 좀 떨어졌을 때, 랩 한다고 했을 때"라고 과거 대중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받았던 때를 털어놓는다.
이어 이날 6위 '국민 밉상 된 청순의 아이콘'을 소개하며 그리는 "사람이 반전매력이 있으면 더 눈길이 간다"고 운을 뗀다. 그러자 김구라는 "난 반전매력 스타 하면 우리 그리"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한데 저한테는 굉장히 무뚝뚝하다"고 아버지의 섭섭함을 토로한다. 그리는 "그건 반전매력이 아니라 이미 다 방송에서 보여줬다"며 여전히 무뚝뚝한 대응으로 웃음을 더한다.
이날 6위 '국민 밉상 된 청순의 아이콘'의 주인공은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던 사와지리 에리카. 청순의 아이콘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순식간에 국민 밉상이 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S '라떼9'는 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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