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경진이 쌍둥이 조카의 학비를 대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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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홀로 두 아이를 양육 중인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현은 엄마가 된 후 가장 달라진 점을 '지출'로 꼽았다. 자신을 위해 쓰는 돈은 거의 없고, 모두 아이들을 위해 쓴다고. 이를 들은 이경진은 "난 우리 조카를 키워줬는데 약간 분하려고 한다"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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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조카가 초등학생이었던 시절부터 미국 스탠퍼드 의대에 다닐때까지 뒷바라지를 했다는 이경진은 "(조카들이 어릴 때는) '우리 이모는 하느님께서 자기들 도와주려고 결혼 안 하게 해준 거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쌍둥이 조카가 의사가 된 후 미국에 정착해버렸다 것. 이에 이경진은 "훌륭한 의사를 미국에 주면 안 된다. 서울에 있었으면 내가 혜택이라도 보는데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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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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