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루카스 모우라가 돌아온다. 데얀 쿨루셉스키도 복귀가 임박했다.
승점 4점(1승1무1패)으로 반환점을 돈 토트넘이 1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4차전을 치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승부처라고 했다. 토트넘은 프랑쿠푸르트에 이어 스포르팅CP(포르투갈)전을 홈에서 치른다.
콘테 감독은 12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3경기를 치렀고 승점 4점을 얻었다. 이제 홈에서 2연전을 한다. 이 두 경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며 "다음 라운드 진출, 한 가지만 생각하고 있다.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하고, 선수들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모우라는 지난달 8월 15일 첼시전을 끝으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콘테 감독은 "모우라는 2~3차례 정상 훈련에 참가했지만 벤치에는 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우라가 대기하면 브라이턴전의 3-5-2에서 3-4-3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3-5-2를 사용했고 4-4-2도 2~3경기에서 활용했다. 우리는 최고의 포메이션을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다만 팀의 정체성을 잃으면 안된다"며 "우리는 3~4일마다 경기를 한다. 선수들이 부상에 노출될 수도 있고, 휴식도 줘야 한다. 3-5-2는 미래를 위한 좋은 옵션이다. 3-4-3의 대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긍정적이다"고 강조했다.
쿨루셉스키는 프랑크푸르트전도 결장한다. 하지만 복귀는 초읽기다. 콘테 감독은 "쿨루셉스키는 준비가 거의 다 됐다. MRI 검사 결과,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의료진에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뛴다면 5%의 위험이 있다고 이야기했다"며 "쿨루셉스키는 매우 중요한 선수다.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 이번 주말 에버턴전에서는 아마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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