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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13일 공시를 통해 '현재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국내외 상황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동대표주관회사 및 공동주관회사와의 협의 하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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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발 긴축으로 인해 국내외 주식시장이 최근 수개월간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데다, 모기업인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도 13일 상장 후 신저가인 3만 4250원을 찍는 등 상장을 하기에는 최악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카카오가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계열사를 최근 2년간 연달아 상장시키면서 '쪼개기 상장' 논란이 일고 있고, 카카오게임즈의 주 수익원이자 카카오 그룹의 손자회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까지 상장에 나서면서 투자자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졌다. 급기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분할상장금지라는 의견까지 올라오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결국 라이온하트스튜디오와 모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철회라는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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