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웹툰 작가 이말년이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3일 '인간 이병건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절친 기안84와 이말년은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기안84는 특히 "원래 형의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다. 형이 이제 하도 방송을 많이 하니까 가끔씩 억텐(억지 텐션)이 나오더라. 그런 걸 뺀 인간 이병건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바랐다.
2009년 웹툰 작가로 데뷔한 이말년은 2018년 이후 웹툰 연재를 중단하고 유튜브로 소통 중이다. 이말년은 최근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안84는 "형이 은퇴한다 했냐"고 물었고 이말년은 "개인 방송에서 말했는데 요즘에 약간 쫓기는 느낌을 받았다. 일정이 많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하루하루 소화할 수 있는 스케줄이다. 잠도 못 자고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쫓기는 거 같지? 싶었다"며 "내가 생방송을 하는데 일주일에 7개를 올려야 한다. 내가 촬영을 나가도 영상 콘텐츠를 찾아야 될 거 같다. 촬영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라고 토로했다.
"일주일에 두 개만 올리면 되지 않냐"는 기안84의 말에 이말년은 "시험 삼아서 7일 중 6개를 올린 적이 있었다. 조회수가 확 빠진다. 직원도 고용하고 판을 벌여왔는데 못 멈춘다"고 밝혔다.
기안84는 "그래서 개인방송 은퇴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말년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 답했다. 이말년은 "원래 공지 쓸 때 '좀 내려놓고 책임감 없이 해야겠다. 나오는 만큼만 올려야겠다'고 쓰려 했는데 이상하지 않냐. 싸가지 없어 보였다"며 "다른 대체할 말을 쓰려다 '오래한 거 같습니다' 하고 끝났다. 이상하게 (은퇴를) 암시하는 거처럼 됐다. 더 편하게 방송하겠다는 뜻"이라 해명했다.
wjlee@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이탈리아 어린이는 이탈리아 없는 또 다른 월드컵 보게 돼" 감독도, 선수도, 국민도 대통곡!…'4회 우승' 이탈리아 '최초' 3회 연속 본선 좌절 불명예
- 2.'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3.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 4.[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5.설마 50구가 한계? 아쿼용인가? "6주 후 좋은 소식" 희망, 아직 유효한가? 두가지 해결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