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또 한번 지갑을 열 기세다.
올 시즌 맨유는 에릭 텐 하흐 체제로 변신했다. 고민은 공격진이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나름 제 몫을 해주고 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쇠화로 인해 아쉬운 부분이 많다. 안토니를 더했지만, 충분치 않다. 맨유는 내년 시즌을 위해 벌써부터 전력 보강을 준비 중이다. 타깃은 특급 공격수다.
벌써 대상이 정해졌다. 지난 시즌 세리에A MVP인 AC밀란의 하파엘 레앙이다. 레앙은 지난 시즌 AC밀란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42경기를 소화하며 14골-1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12경기에 출격해 4골-7도움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레앙과 AC밀란의 계약은 2024년 여름까지다. AC밀란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레앙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빅클럽들이 움직이고 있다. 첼시가 적극적이다. 첼시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레앙에게 오퍼를 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도 뛰어들었다. 17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스카우트를 파견해 레앙의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이 레앙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맨유는 레앙을 위해 6000만파운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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