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의 스타들이 '해그리드'를 추모했다.
'해리포터'시리즈에서 해그리드 역으로 열리진 배우 로비 콜트레인이 지난 15일(한국 시각) 스코틀랜드 라버트에 있는 자택 인근의 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72세.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해리 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부터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까지 '해리포터' 출연진들이 대거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를 추모했다.
그린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그가 세사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 나는 그의 시가와 수염 접착제 냄새를 결코 잊지 못할 것 같다. 누구도 그만큼 해그리드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없었다. 그는 따뜻하고 동정심 많고 재미있는 삶을 살아왔다. 수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큰 마음을 가진 사람과 그의 가족에게 사랑을 보낸다"고 추모했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의 엠마 왓슨 역시 자신의 개인 예정을 통해 그와 콜트레인이 함께한 사진을 공유하며 "로비는 내가 아는 가장 재미있는 삼촌이다. 게다가 내가 어린 시절 어른으로 나를 많이 돌봐줬다. 또 그의 연기는 해그리드와 완벽히 어울렸다"고 전했다. 이어 왓슨은 "나는 그에게 촬영장에서 친절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늘 당신의 이름을 기억할 것. 그를 얼마나 사랑하고 존경했는지 모른다. R.I.P."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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