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ESG 활동 일환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챌린지를 선보인다.
17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플로깅 챌린지는 한화리조트 경주, 대천, 설악, 거제 벨버디어 총 4곳에서 투숙객 1000팀이 참가할 수 있다. 준비된 플로깅 키트(생분해 비닐봉지, 장갑 등)로 쓰레기를 줍고 SNS에 해시태그와 사진을 업로드하면 친환경 주방 세제, 핸드솝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직접 주운 쓰레기를 재활용해 열쇠고리, 고체 샴푸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클래스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및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가능하다. 거제 벨버디어의 경우 10월 16일까지 신청이 마감됐고 한화리조트 경주, 대천, 설악의 경우 10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업사이클링 클래스 일정은 각 리조트마다 차이가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플로깅챌린지는 임직원의 기부금에 회사가 성금을 더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활동 기금을 마련해 더욱 의미 있다"라며 "쓰레기만 줍는 것이 아니라 굿즈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 동참과 동시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환경친화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100년의 숲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00년의 숲은 양평과 설악 리조트 일대에 탄소 흡수와 공기 정화가 뛰어난 나무를 심고 환경 보호 및 생태 연구 등이 가능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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