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첫 승 기세 잇기에 나선다.
키움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1차전에서 8대4로 승리하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4로 맞선 상황에서 8회 송성문의 적시타와 김준완의 희생플라이, 임지열의 투런 홈런을 묶어 4점을 몰아쳐 승리를 잡았다.
2차전 선발 투수는 에릭 요키시. 1차전 선발 투수 안우진과 함께 키움의 확실한 원투펀치다.
키움은 2차전 미출장 선수로 안우진과 함께 정찬헌을 넣었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는 경기 출장할 수 있는 상황. 홍 감독도 "애플러는 불펜 대기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했다.
홍 감독은 시리즈를 앞두고 1,2차전 결과에 따라 3차전 선발 투수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감독은 "3차전 선발투수는 조정의 여지는 있는데 어느정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13번 중 9번. 최근에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홍 감독은 "단기전은 워낙 흐름의 싸움이다. 확률은 확률일 뿐"이라면서도 "기분 좋은 확률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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