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ANOC총회는 스포츠 분야의 UN총회로 일컬어지는 국제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 이날 개막한 제26차 회의에는 전세계 204개국(187개국 대면, 17개국 비대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ANOC집행부, IOC위원장 및 IOC위원, 종목별 국제경기연맹 회장 등을 포함한 국제스포츠계 주요 인사 800여 명이 참석했다.
Advertisement
윤 대통령은 또 1988년 서울올림픽, 2018년 평창올림픽과 2024년 강원유스동계올림픽으로 면면히 이어질 올림픽 정신에 대한 절대 지지와 지원의지를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우리 국민들은 스포츠를 통한 인간의 완성과 세계 평화의 증진이라는 올림픽의 이상에 다가섰던 그때의 감동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 올림픽 정신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을 우리 국민 모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대한민국 정부는 서울과 평창올림픽이 남긴 유무형의 올림픽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함으로써 올림픽 정신과 그 가치를 기억하고 실천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이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원청소년올림픽의 각별한 의미를 직접 소개했다. " 202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정신을 공유하게 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하 세계평화의 증진과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소중히 지켜온 올림픽정신이 미래세대에 온전히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에 전세계 스포츠 리더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Advertisement
한편 18일 집행위원회,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ANOC 총회는 19일, 20일 ANOC총회 본 회의에서 국제스포츠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차기 ANOC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 및 집행위 구성 등이 이뤄진다. 19일 오후엔 우수선수 및 올림픽운동에 기여한 NOC에 대한 시상식인 ANOC어워드, 20일엔 개최도시 서울특별시 만찬 등 상호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21일 ANOC워크숍을 통해 국제스포츠계의 화두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지식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코엑스(삼성동)=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