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작심발언을 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강력한 요청을 보냈다.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을 끝낼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은 역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열린다. 그 탓에 각 국의 리그는 예년보다 빠르게 개막했다. 일정도 무척이나 빡빡하게 잡았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유럽대항전 무대를 뛰는 팀들은 고충이 더욱 크다. 벌써 은골로 캉테(첼시), 디오고 조타(리버풀) 등 일부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콘테 감독이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이 경험이 끝난 뒤, 그것이 좋았다고 해도 우리는 예전처럼 해야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과거 우리가 했던 것은 모두에게 완벽했다. 나도 선수로 월드컵과 유럽 선수권 대회를 경험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나는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는 매우 많은 문제를 보고 있다. 사실 너무 늦었다. 우리는 이번에 이 일을 경험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매번 불평한다고 하니까 불평하지 않았다. 하지만 의심의 여지가 없다. (월드컵을) 여름 개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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