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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8%(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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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MC들은 재방문한 박수홍을 향해 뜨겁게 반겼다. 박수홍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시잖아요"라고 솔직하게 답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MC 김국진을 포함해 유재석, 박경림 등 주변 동료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고 밝히며 "위기를 겪고 나니까 내 편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과 내 편을 깨닫게 됐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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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낸 아내, 그리고 반려묘 다홍이와의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누군가가 날 반겨주고, 침대 위는 다홍이가 자고 있다. 이런 게 성공인 줄 몰랐다"라며 이야기했다. 이어 박수홍은 '고맙소' 무대를 선보이며 아내와 다홍이를 향한 진한 애정과 고마움을 전했다. 노래를 마친 뒤, 그는 감정이 북받쳐올라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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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은 비뇨의학과 전공을 하면서 서러운 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소개팅에서 번번이 퇴짜 맞았다고 떠올리면서 최근 개업 준비를 위해 부동산을 방문했다가 건물 주인의 격한 반대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비뇨의학과를 전공한 덕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장인어른이 같은 과 대선배님이셨다. 아내도 제일 좋은 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치승은 간질증상으로 헬스장에 쓰러진 회원을 살려 현실 히어로로 등극했던 일화를 전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과거 배우 지망생 출신이었던 그는 요즘에도 드라마, 영화에 출연 중이라면서 연기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양치승은 "심은하와 같은 연기학원을 다녔다. 한효주가 직속 후배다. 나에게 엄청 깍뜻하게 인사한다"라고 자랑했다.
김용명은 지난 '라스' 출연 당시 얻은 '3대 노잼' 꼬리표를 떼고 텐션을 끌어올리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MZ세대를 사로잡는 인기 개그맨으로 주목받은 비결을 대방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명은 BTS 정국 생일 카페 챌린지와 예절숏 등 MZ 문화를 소개하며 "정국이 라이브로 내가 불렀던 버전으로 노래를 불러주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송은이는 다시 김용명의 말을 재해석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용명은 MZ 세대들에게 핫한 자신의 짤 생성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자신들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좋아해 주신다. 이모티콘으로도 사용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여권 증명사진이 장당 300원씩 실거래 중인 소식을 전한 김용명은 "제 사진 값어치가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다. 이에 MC들은 "딱 300원짜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최준석, 이대호, 박준형, KCM이 출연하는 '금쪽 같은 내 친구' 특집이 예고됐다. '금쪽 같은 내 친구' 특집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