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아(Signia) 보청기가 AX플랫폼 신제품 5종과 X플랫폼 신제품 1종을 선보인다.
AX플랫폼 신제품 5종은 세계 최초로 사운드 분리 증강(Augmented Focus TM)기술을 구현해 냈다. 사람의 말소리와 배경의 소음을 분리해 처리하는 기술로, 한 대의 보청기에서 두 개의 프로세서를 통해 두 배로 소리를 처리하여 목소리는 또렷하게 배경음은 자연스럽게 들려준다.
시그니아는 이 보청기 플랫폼을 통해 CES 2022의 혁신상 2개를 수상했다. 사운드 분리 증강 기술은 물론 외부소리 처리 기술, 본인 목소리 처리 기술, 보청기 간에 서로 통신을 통해 데이터와 음성 신호를 주고받는 양이 통신 기능, 모션센서를 활용한 신체 활동 모니터링까지 사용자에게 편리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기능을 갖춰 보청기와 스마트기기가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다이렉트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이용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양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즈프리 기능도 탑재돼 있다.
충전 후 사용시간도 대폭 늘었다. 특히 퓨어 C&G T AX 모델로 1회 완전 충전시 최대 39시간까지 가능해져 오픈형 RIC타입 중에서는 독보적인 충전 사용시간을 나타낸다. 다른 제품군도 기존보다 20%이상 충전 사용시간이 증가됐다. 스타일레토 AX는 1회 완전 충전시 최대 20시간, 인시오 C&G는 최대 28시간 사용 가능하다. 시그니아의 스테디셀러인 퓨어 312 AX는 배터리 1회 교체시 최대 93시간까지 착용할 수 있다.
시그니아의 X플랫폼을 사용하는 액티브, 액티브 프로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2021 IF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처럼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로즈골드화이트, 올블랙, 실버블랙 등의 컬러 옵션을 보유했다.
신동일 시그니아 대표는 "AX플랫폼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난청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X플랫폼의 액티브 제품은 획기적인 디자인을 통해 보청기 착용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여 사용에 대한 장벽을 낮춰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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