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드디어 소원성취한 큰태리?! 관종가족의 우당탕탕 집콕 라이프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와 남편은 둘째 엘리와 함께 놀아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특히 이지혜는 엘리가 자신에게 와락 안기자 무척이나 행복해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난 약간 자존감이 낮은 것 같다. 일이 많고 바쁘고 돈 많이 벌때는 내가 잘난 것 같고 자존감이 높아진다. 그런데 약간 일이 없고 통장 잔고가 비면 내 스스로의 가치를 별로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일 중독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문재완은 "돈 중독 아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지혜는 "난 돈 중독은 아니다. 대출을 빨리 갚아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혜는 "그런데 아이들을 딱 보면서, 그런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나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우리 아이들한테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문재완은 "우리 집 가장이 이런소리 하니까 마음이 약해졌다. 내가 많이 벌어보겠다"고 다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2017년에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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