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다가올 스토브리그, 화두는 포수다.
대어급 포수들이 줄줄이 쏟아지는 시장이다. FA를 앞둔 양의지(35·NC 다이노스) 박동원(32·KIA 타이거즈) 유강남(30·LG 트윈스) 박세혁(32·두산 베어스) 등 어느 팀에 가도 주전으로 활약할 만한 선수들. 베테랑 포수 영입은 센터라인 강화와 젊은 투수 육성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클기 충분하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 야수FA가 '찬밥신세'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야수 중에도 준척급이 더러 있다.
채은성(32·LG)은 우익수에서 1루수로 정착한 성공 케이스다. 올 시즌 126경기 타율 2할9푼6리(467타수 138안타) 12홈런 83타점을 기록하며 LG의 중심타선에서 활약했다. 1루수에서 수비 불안을 우려했지만 경기를 거듭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우익수와 1루수 모두 가능해 활용 폭이 넓다.
지난해 '술판 파문'으로 징계 받아 5월이 돼서야 1군에 콜업된 박민우(29·NC)는 한때 실전 감각 부족으로 타율이 2할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타격감을 살리면서 새 시즌 기대감을 높이는 선수다.
노진혁(33·NC)은 유격수와 3루수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타율은 2할8푼(396타수 111안타)으로 15개 홈런을 때릴 정도로 파워를 갖췄다. 올해 3루수로 주로 뛰었지만 내야 수비가 불안정한 팀들에게는 영입을 고려할 법하다.
포수들이 달군 FA시장에서 이들은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까. 시장 수요에 따라 '깜짝 계약'이 이뤄질지도 모른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안성재 셰프, 이사한 집 최초 공개...넓어진 주방에 만족 "너무 기쁘다"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라스'선 웃고 떠들고...'무편집 등장'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서인영 "나 부유방 있다" 솔직 고백…'겨드랑이 집착' 이유 있었다 -
'한의사♥' 강소라, 선명한 11자 복근 올리고 '망언'…팬들 "내 배는 어쩌라고"
- 1."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2.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
- 3.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
- 4.'146㎞ 헤드샷' 36세 베테랑 상태는?…"오늘 못뛴다" 엔트리 제외 피한 이유 [대전체크]
- 5.손흥민 초대박! 토트넘 시절로 돌아갈 기회...'EPL 득점왕' 만들어준 동갑내기 절친, LAFC 이적 가능성 점화 "이적 진지하게 고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