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SF9 재윤이 '전 여자친구'까지 소환하는 입담을 자랑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10년이 지나도 못 잊는 인연'이라는 주제로 리콜남과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리콜남은 10년이 지난 후에도 첫사랑이었던 X를 잊지 못하고 이별을 리콜한다. 리콜남은 친구의 소개로 X와 만난 후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한다. 리콜남이 18세, X가 19세일 때 두 사람은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다.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리콜남의 첫사랑 이야기에 리콜플래너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리콜남 역시 그 나이 때에만 할 수 있었던 X와의 연애를 유독 특별하게 생각했고, 이후에 했던 사랑에는 절실함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비록 1년이 채 안 되는 연애 기간이었지만 리콜남은 변함없이 X를 사랑하고, 그 때의 감정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그리고 리콜남은 아주 사소한 오해로 X와의 사이가 틀어진 것에 대해 후회하면서 "만나서 사과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다.
리콜플래너들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X를 향한 애틋함을 가지고 있는 리콜남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이에 양세형은 "10년동안 연애 경험이 없고, 현재도 연인이 없다면 설렐 것 같기는 하다"고 말한다.
반면 일일 리콜플래너 SF9 재윤은 "(10년만에 연락이 오면) 의심을 해볼 것 같다. 그녀의 족적을 알 수 없으니, 못 믿을 것 같다"는 예상 밖의 대답을 내놓는다. 리콜플래너들은 "실제로 경험이 있는 것 같다"고 부추기고 재윤은 "데뷔 준비 중일 때, 초등학생 때 만났던 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온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재윤은 "제가 원래는 안경을 썼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벗었다. 그리고 키도 훌쩍 자랐다. 제 외모가 달라지니까 (전 여친의) 연락이 온 거다. 그런데 안 만났다"고 말하면서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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