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28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파아메리카 우승팀 아르헨티나는 1986년 이후 36년 만에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C조에 편성됐다.
'아르헨티나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는 23일(한국시각) 남미 방송 'Directv Sports'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르헨티나는 잘하고 있고, 우리가 우승 컵을 가지고 돌아올 것이라고 흥분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은 매우 어려운 대회다. 우리와 똑같이 우승을 원하고 잘하고 있는 팀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간절히 원하고 싸울 것이다. 누구와도 경기할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선 사우디와의 첫 경기가 중요하다. 메시는 4년 전 아이슬란드와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1대1로 비겼다.
메시는 "첫 경기를 시작한 뒤 몇 분 동안 신경과 불안을 통제하기 어렵다.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월드컵은 무승부로 시작했다. 나는 항상 내가 페널티킥을 득점하고 우리가 이겼다면 우리는 모든 이야기를 바꿨을 것이라고 말한다"고 얘기했다.
아르헨티나는 다음달 16일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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