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랜도 매직의 괴물루키 파올로 반케로가 코비 브라이언트와 르브론 제임스를 소환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4일(한국시각) '올랜도 매직에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가세한 파올로 반케로가 데뷔 첫 3경기에서 연속 20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십대가 됐다'고 했다.
반케로는 올해 19세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데뷔전. 그는 27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슛, 야투율 61%를 기록했다. 신인으로 믿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수치. 단숨에 올랜도의 에이스이자, 공격의 중심에 섰다.
단지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었다. 동부의 강호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는 20득점, 12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했다.
그 다음 상대는 보스턴 셀틱스였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 반지를 놓고 다퉜던 동부 최강의 팀 중 하나다. 게다가 끈적한 수비는 보스턴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반케로는 23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 그가 진정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10대 루키가 데뷔 첫 3경기에서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NBA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코비 브라이언트도, 르브론 제임스도 하지 못했다.
CBS스포츠는 '육체적으로 반케로는 이미 NBA 수준에서 뛸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3경기에서 팀동료들의 신뢰를 획득한 상태'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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