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PLAY X SBS PLUS '나는 SOLO'에서 첫 이혼 커플이 등장했다. 1기 영숙이 결국 이혼을 인정했다.
1기 영숙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젠 좀 덜 회자되지만, 여전히 거론되는 주제. 이혼. 네. 한 거 맞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 수많은 질문에도 침묵 대응을 했던 이유는 최근까지도 숙려기간이었기 때문이다"라며 "아"책 잡힐 행동을 하고 싶지 않아 가만히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무책임하다' '결혼이 장난이냐'는 질책과 비판도 많았다. 그런 부분은 저도 겸허히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 생활은 내가 상상할 수 있는 범주를 뛰어넘어 말 그대로 쉽지 않은 생활이었다. 그래서 아직 많이 남은 삶, 울음 속에서 보내기 보다 웃음 속에서 보내고 싶어 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한동안 10kg 가까이 빠졌던 살도 조금씩 붙고 있고 건강도 되찾고 있다. 지금은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제게 주어진 삶을 최대한 잘 살아보려고 하는 중이다. 일도 열심히 하고 1년 넘게 볼 수 없었던 친구들도 만나고 원하던 취미 생활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제가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이며 앞으로 이에 관련된 어떤 DM, 댓글도 답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1기 영숙은 그동안 이혼 관련 질문에 4개월 동안 침묵으로 일관한 바 있다.
앞서 1기 영숙은 '나는 솔로'를 통해 만난 1기 영철과 커플이 돼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인스타그램에 있던 커플 사진이 삭제되며 이혼설에 휩싸였다.
영철은 지난 6월 소셜미디어 실시간 스트링밍에서 이혼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번 생은 망했다. 아버지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도 버티고 있는 것"고 답해 이혼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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