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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성 위염의 주요 원인은 만성 위염이 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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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성 위염이 발병하면 위벽이 얇아지면서 위 벽에 있는 주름이 적어져 소화 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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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는 "위축성 위염은 소화기 기관에 발생하는 감기라고 할 정도로 흔하지만 오랫동안 방치하거나 고령자일 경우 위험할 수 있다"며 "위축성 위염 환자들은 복부불편감, 통증 등으로 인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임시방편일뿐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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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내시경으로 이뤄지며 내시경 시 위 점막이 얇아진 것을 우연히 확인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내시경 검사에서 진단이 이뤄지면 병변의 조직을 절개한 조직검사를 통해 질병의 경중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발병 초기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위축성 위염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위축성 위염이 발병한지 오래되고 고령자일 경우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길병원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는 "위축성 위염은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규칙적인 식생활, 스트레스 완화 등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다"며 "위축성 위염은 노화로 인해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고령자라면 내시경 등을 통해 진단, 치료받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