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의 부상이 우려했던 것보다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은 "바란은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에 작은 상처가 있지만, 두려워하는 것보다 덜 심각하다"며 "아직도 카타르월드컵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들은 현역 시절 여러 차례 장기 부상을 한 바란이 3~4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바란은 지난 23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했다. 0-0이던 후반 13분 상대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과 볼 경합을 벌이다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쳤다. 바란은 한 동안 일어나지 못하다가 그라운드로 들어온 의료진과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 때 눈물을 펑펑 흘렸다. 유니폼을 끌어올려 얼굴을 감쌌다.
우선 카타르월드컵이 열리기 전 맨유가 치를 6경기에는 뛸 수 없다. 맨유는 유로파리그 2경기, 컵 대회 1경기, 리그 3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카타르월드컵에는 출전할 수 있는 희망이 피어올랐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10일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타르월드컵은 채 한 달이 남지 않았지만, 보도대로 바란의 부상이 심하지 않다면 최종 26인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 D조에 호주, 덴마크, 튀니지와 함께 속했고 첫 경기는 11월22일 호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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