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베테랑 이용규가 테이블세터로 다시 투입된다.
1패를 안고 반전을 꿈꾸는 키움 히어로즈는 25일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서 1차전과 비교해 조정된 타순을 냈다.
1차전서 제외됐던 이용규가 2번 타자로 나선다. 김준완과 이용규가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이정후-김혜성-푸이그의 중심타선은 그대로.
김태진이 6번에 배치됐고, 이지영이 7번, 송성문이 8번, 김휘집이 9번으로 나선다.
키움의 중심타자는 상대 선발 아담 플럿코과 정규시즌에서 좋은 승부를 했었다. 이정후는 11타수 3안타(타율 0.273)를 기록했으나 솔로홈런 한방을 날렸고, 김혜성은 12타수 4안타(0.333)로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렸다. 푸이그는 7타수 3안타를 기록해 4할2푼9리의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결국 이 중심타자 앞에 주자가 나가야 득점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러기 위해 베테랑 이용규가 2번에 배치됐다고 볼 수 있다.
이용규는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1타수 4안타로 타율 3할6푼4리의 좋은 타율을 보이며 3득점을 해 테이블 세터로 좋은 역할을 했었다.
특히 5차전서 2번 타자로 나서 볼넷 1개에 안타 2개를 기록하면서 많은 출루를 기록했고, 1득점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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