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구라가 자신의 딸 돌잔치에 서장훈이 '과감하게 하나를 더 넣은' 가장 큰 액수의 축의금을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최근 딸 돌잔치에 대한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돌잔치 사회를 본 남창희와 골프 연습장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두던 김구라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베스트프렌드인 염경환을 떠올리며 "이번에 보란 듯 축의금 100만 원을 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내가 매번 엄청 짜다고, 일생을 얻어먹는다고 했는데 내 친구를 통해 100만 원을 보내더라.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남창희는 깜짝 놀라며 "사람이 살다 보면 변하는군요. 저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웃음을 더했다.
김구라는 가장 많은 축의금을 한 지인은 서장훈이라고 알렸다. "서장훈이 확실히 베팅을 하더라. 염경환과 동급으로 묶이기 싫다는 것 아니겠다"며 특유의 개그감을 발휘한 김구라는 "(서장훈이) 과감하게 하나를 더 넣었다. '야 이놈이 베팅을 하는구나' 싶었다"라는 말로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또 붐은 백화점에서 옷을 사오고, 상품권까지 가져왔다고 전했다.
이어 아주 '스몰' 잔치로 진행된 것과 관련, 윤정수가 "왜 돌잔치 안불렀냐고 전화왔더라"며 계좌번호 보내라는 말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결혼도 안하고 나이 52인 애(돈을 어찌받냐)를."이라며 "(지)상렬이한테도 전화를 안했다. 나랑 염경환이랑 두번씩 할 동안 한번도 안하고"라는 말로 또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 여성과 재혼, 지난해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유트브 '구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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