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팀의 캡틴 해리 맥과이어에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맥과이어는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하며 주장 자리를 잃을 뻔 했지만, 적극적 자세로 지켰다. 리그 개막 후 첫 두 경기에 출전했는데, 팀도 참패하고 맥과이어도 부진했다.
그렇게 주전 자리를 잃었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센터백 역할을 했다. 안그래도 암울한데 맥과이어는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했다.
하지만 기회가 생겼다. 바란이 똑같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이다.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기 전까지 뛸 기회를 잡았다. 물론, 100% 확정은 아니다. 빅터 린델로프와 경쟁을 펼쳐야 한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용기를 북돋워줬다. 텐 하흐 감독은 "맥과이어는 항상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와 기쁘다. 이제 경기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의 능력에 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훌륭한 선수고, 훌륭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맥과이어는 지난달 5일(한국시각) 아스널전에서 경기 후반 교체로 투입돼 10분을 뛴 게 리그 출전 마지막 기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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