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운영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관 2주년을 앞두고 투숙객 기준으로 1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7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2020년 12월 18일 개관 이후 지난 10월 26일까지 98만8000여명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 투숙해 100만명 달성까지 불과 1만1000여명 만 남겨 놓은 상태다. 호텔 부문 매출도 2,0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개관 이후 객실 매출은 1232억원을 기록했고, 식음료 부문은 655억원 등 1945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혹독한 시련 속에서 거둔 성적표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리오프닝 분위기를 타고 제주 하늘길도 속속 열리고 있어 이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 러시 기대감도 무르익고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지난 6월 싱가포르 하늘길이 열린 데 이어 다음달 11일에는 오사카~제주(주7회)에 이어 12월1일 대만 직항도 재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에는 160명에 이르는 인플루언서와 카지노VIP 39명 등 200여명의 일본 방문단이 제주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2박3일 일정을 소화 했다.
본격적으로 하늘길이 열리기도 전에 지난해 9월 3906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투숙객은 지난 9월 1만276명으로 163%가량 늘었다.
롯데관광개발은 다음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카지노VIP 전세기 독자 운항에 나서는 등 카지노VIP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투숙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0만번째 투숙객(체크인 기준)에게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시그니처룸인 코너 스위트(130㎡) 10박 이용권과 함께 룸서비스를 비롯해 14개 식음업장 및 부대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300만원 상당의 리조트 달러를 제공한다. 99만9999번째와 100만1번째 투숙객에도 코너 스위트 2박과 100만원 상당의 리조트 달러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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