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신인으로는 파격적으로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뉴진스의 하니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월 데뷔한 5인조 신예 걸그룹인 뉴진스는 첫 번째 데뷔 앨범인 'New Jeans(뉴 진스)'를 발매한 이후 케이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중이다. 반짝이는 젊음과 대담하고 달콤하면서도 매력적인 뉴진스의 프레시한 룩과 스타일이 명랑한 음악과의 완벽한 조화까지 보여줬다.
이에 구찌는 하니를 앰버서더로 임명한 이유를 밝히며 "순수한 매력과 타고난 패션 센스를 가진 아이코닉한 아티스트로 전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 하니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넘치는 재능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밝히기도. 스타일에 대한 하니의 확고한 철학이 일상에 녹아 있는 팝 컬처에 대한 주목을 높이고 다양성을 표현하는 구찌의 비전과 닮아 있다고 설명했다.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는 이 사실을 공식 계정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하니는 공개된 사진에서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힙한 느낌을 발산하는 중.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소녀다움이 느껴지는 등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손색 없는 에너지가 전달됐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화제 속에 활동 중이다. 데뷔곡인 '어텐션'과 '하이프보이'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도 사랑받는 중이다. 특히 '하이프보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200에서 각각 56위오 93위에 랭크됐다. '어텐션'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25위에 자리하며 12주 연속으로 차트 인 한 상태다.(10월 25일 기준)
데뷔 앨범인 '뉴 진스'는 히트시커스 앨범에서 2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히트시커스 앨범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의 100위권 진입 기록이 없거나 빌보드 지정 6개 차트 톱10에 오른 기록이 없는 신예 아티스트의 앨범을 대상으로 한다. 뉴진스는 해당 차트에 12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특급 신예임을 증명하기도.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뉴진스의 유튜브는 104만 구독자를 넘었다. 이미 지난 19일 데뷔 약 3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수 100만명을 넘긴 이후에도 꾸준히 구독자수를 늘리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구찌의 새로운 앰버서더 뉴진스 하니는 11월 1일 서울 경복궁에서 개최되는 '구찌 코스모고니 서울(Gucci Cosmogonie Seoul)'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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