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운명처럼 다시 만난 '소환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30일(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에서는 이소라-최동환 커플의 달달한 장거리 데이트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이날 '소환 커플'은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하고 여기서 제작진은 "장거리 연애는 어떤 식으로 하느냐"고 묻는다. 이에 이소라는 "거의 주말밖에 못 본다. 오빠가 주말 중 하루 정도 일할 때가 많다. 그래서 최대한 서로 맞춰서 데이트를 한다"며 수줍게 웃는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인터뷰를 지켜보던 MC 이지혜는 "장거리 연애가 나쁘지 않다. 더 설레고 더 애타고. 감정이 더 오래갈 것 같다"며 격하게 몰입한다. 유세윤 역시 "결혼 생활을 해보니까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는) 너무 좋다. 설렘도 유지되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이소라는 최동환에 대해 "오빠가 세심하고 배려를 많이 해주는 편이다. 말 표현도 다정하게 해준다"면서 최동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최동환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참지 못한다.
뒤이어 대구로 내려간 최동환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날 최동환은 대구서 필라테스 수업을 하고 있는 이소라의 센터를 찾아간다. 더욱이 그는 여자친구를 위해 단백질 음료를 준비해 수업을 듣고 나오는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나눠주는 특급 외조를 선보인다.
이에 이소라도 특별한 데이트 이벤트로 화답한다. "과거 나쁜 기억이었던 곳을 좋은 기억으로 바꿔주고 싶다"며 케이블카 데이트를 준비해 최동환을 감동케 하는 것. 이후 케이블카에 올라탄 두 사람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최동환은 당시 이소라를 선택하면서 느꼈던 심경을 털어놓고, 이소라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커플이 되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며 "아직까지도 오빠한테 미안하지만 그때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말한다. 과연 최동환이 이소라의 솔직한 이야기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그리고 케이블카 데이트는 최동환에게 좋은 기억이 되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연인'이 된 이소라-최동환의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는 오는 30일(일) 밤 10시 첫 회를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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