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원내 문화 전시 공간 '가천갤러리'에서 오는 4일까지 최성희 작가 초청 '끌림-나에게'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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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D(Kid+Seed) 최성희 자연미술 놀이연구소' 소장인 최 작가는 자연미술 놀이와 생태교육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학에서 '색조'를 전공한 최 작가는 자연물에서 얻은 다양한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 '끌림-나에게'는 최 작가의 아크릴 유화 작품 17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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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관람객들의 상상력과 관점에 따라 열린 해석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제목을 따로 붙이지 않았다. 특히 최 작가는 전시된 그림 가운데, 봄날의 따스함을 담은 그림 한 점을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병원에 기부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최 작가는 "색이 가지고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들이 그림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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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첫날 가천갤러리를 찾은 김우경 병원장은 "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의 작품들을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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