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FC 바르셀로나는 군침을 흘리고 있다. 선수가 아니라 감독이다.
스페인 스포르트지는 2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아스널 사령탑 미겔 아르테타를 미래의 사령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다. 10승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6경기에서도 5승1무1패.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유력한 우승후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2점 차다. 아스널은 승점 31점, 맨시티는 29점이다.
강력한 약진이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아깝게 챔피언스리그 티켓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토트넘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리그 5위로 마감했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아스널은 완전히 변신했다. 라커룸 문제를 일으킨 오바메양을 전격 이적시켰고, 잠재력 높은 신예들을 중심으로 팀을 완벽하게 개편했다.
스포르트지는 '아르테타 감독은 바르셀로나 시절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수석코치로 뛰어난 능력을 보였고, 아스널에서도 라커룸 관리, 전술 등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바르셀로나 고위수뇌부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현 사령탑의 위치는 아직까지 굳건하지만, 미래의 사령탑으로 바르셀로나는 아르테타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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