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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서울 종로구 한 웨딩홀에서 24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리는 최성국은 "신혼집은 지금 살던 집이다. 결혼 결정 후 결혼까지 두 달만이라, 인테리어는 결혼 후에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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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처음에 여자친구의 이름을 핸드폰에 '작가님'으로 저장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친한 김광규 형이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핸드폰에 여자 이름이 뜨면 물어볼 것 같더라", "당시 여자친구와 미래를 약속하기 전이라 조심스러웠기 때문에 처음에 '작가님'이라고 저장했었다"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사려 깊은 배려심과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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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비신부를 위한 큰 선물로 예방접종 주사를 맞았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예전에 병원에 갔다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남자친구가 주는 선물'이라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포스터를 보고,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 사람을 위해 저걸 맞아야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래서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고 사랑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맞았다. 총 3번 맞는데, 처음 맞았을 때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고, 두 번째 맞았을 때 여자친구의 나이를 알게 됐고, 마지막 접종 땐 결혼 승낙을 받을 시기가 됐더라"라며 접종 시기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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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찐친'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실어증'처럼 열흘간 말을 못 하기도 했다는 반응도 전했다. 그는 "내 결혼 소식을 듣고 아침 드라마 한 장면처럼 광규 형이 우리 집 소파에 쓰러져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