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국가 애도기간 중 제품 판매를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일 최선정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은 잠깐 솔직한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한다"라고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모두가 뒤숭숭한 이 시기에 아무리 판매 일정을 며칠 미루고 돌아왔어도 마음이 정말 불편했다"며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번주 예정된 모든 판매 일정을 미루고 잠시 시간을 갖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직접 요청해 많은 수량의 제품을 수입해온 회사에 요구할 수 있는 일정 연기는 오늘까지였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여러 거래처와 본사, 수입사, 그리고 기다려주신 고객님들에게까지 피해줄 수 있는 상황이라 제 위치에서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음을 이해해주십사하고 이렇게 장문의 글을 써내려본다. 보기 불편하셨을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2일 소방 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156명, 부상자 173명(중상 33명, 경상 140명)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 출처=최선정 개인 계정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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