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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4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구단은 심사숙고하여 빠른 시일안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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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스트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1승2패로 탈락했고, 올시즌엔 플레이오프에서 키움에 1승 후 3연패해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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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팬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지난 29년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LG 트윈스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팬들에게 드립니다"라며 "우승에 대한 약속 지키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라고 했다.
"특히 지난 2년은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게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이 있었기에 너무도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는 류 감독은 "저는 이제 팀을 떠나지만 제가 사랑하는 엘지트윈스는 제 마음속에 영원히 원픽으로 남을것입니다. 우리선수들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며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인사드립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