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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폐창고와 같은 으슥한 곳에서 매서운 눈빛을 빛내는 화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중 화령과 무사들 사이에 둘러 싸인 한 남자에 시선이 집중, 양손이 포박된 채 공중에 거꾸로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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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은 대군들은 물론 원손에게 뻗은 궁궐 내 검은 마수를 눈으로 확인하며 자식들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방어를 시작했다. 지난 7회에서는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세자빈(한동희)과 원손을 안가로 빼내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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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전 화령이 택현을 수렴하면서 공석인 왕세자 자리를 두고 벌이는 왕자들의 전쟁도 더욱 역동적으로 전개된다. '가장 총명한 자를 국본에 앉힌다'라는 택현은 왕자들의 자질을 다각도로 검증하기 위해 경합으로 진행, 학업 성적으로 결정되는 게 아닌 만큼 이번 기회로 제 기량을 인정받기 위한 왕자들의 승부욕이 뜨겁게 타오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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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배동 선발시험에서 엉뚱한 문제를 출제해 모두를 당황케 한 이호였던 바. 대신들을 화들짝 놀라게 할 이번 문제는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내포돼 있을지, 더불어 야생에 던져질 왕자들의 험난한 여정까지 모두 기대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