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진검승부' 도경수가 '똘기'를 벗고 누아르를 입었다.
도경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임영빈 극본, 김성호 연출)에서 검찰계의 이단아이자 불량 검사 '진정' 역을 맡아 악의 카르텔을 응징하는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8일 공개된 '진검승부' 스틸 속 도경수는 평소 '똘기' 가득한 진정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블랙 슈트를 입고 손에 붕대까지 감은 채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똘기를 벗고 누아르를 입은 진정이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화 방송에서 진정은 갖은 위협과 협박에도 악의 축 서현규(김창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박재경(김상호)이 피 흘리며 들것에 실려 나가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 절망하는 엔딩으로 종영을 단 2회 앞둔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도경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꼴통 검사 '진정'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연기는 물론, 다채로운 표정과 섬세한 표현력까지 극을 긴장감 있게 이끌어 나가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해 2022년 KBS 수목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10회 연속 수목극 1위를 수성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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