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굴욕이다. 그는 '캡틴 후보' 4순위였을 뿐이다. 심지어 '이적생'에게도 밀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깜짝 변화가 있었다. 호날두의 선발 복귀였다. 더욱이 호날두는 주장 완장까지 차고 경기에 나섰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EPL 9경기를 치르는 데 그쳤다. 그라운드 위보다 밖에서 더 많은 이슈가 있었다. 지난달에는 토트넘과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자 '자체 퇴근'해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은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유가 있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7일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의 주장 선발 이유를 밝혔다.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의 네 번째 선택이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는 벤치에 있었다. 다비드 데 헤아는 리더지만 골키퍼다. (선수들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그렇다면 카세미루가 리더가 돼야 한다. 하지만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한다. 그래서 호날두가 리더"라고 설명했다.
텐 하흐 감독은 그동안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주장 완장을 줬다. 하지만 이날은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안성재 셰프, 이사한 집 최초 공개...넓어진 주방에 만족 "너무 기쁘다"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라스'선 웃고 떠들고...'무편집 등장'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서인영 "나 부유방 있다" 솔직 고백…'겨드랑이 집착' 이유 있었다 -
'한의사♥' 강소라, 선명한 11자 복근 올리고 '망언'…팬들 "내 배는 어쩌라고"
- 1."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2.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
- 3.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
- 4.'146㎞ 헤드샷' 36세 베테랑 상태는?…"오늘 못뛴다" 엔트리 제외 피한 이유 [대전체크]
- 5.손흥민 초대박! 토트넘 시절로 돌아갈 기회...'EPL 득점왕' 만들어준 동갑내기 절친, LAFC 이적 가능성 점화 "이적 진지하게 고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