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고은이 '하입 보이(Hype Boy)' 안무 연습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BH Entertainment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싱가포르 마지막 이야기·고은날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고은은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앞두고 댄스 연습실을 찾았다. 팬들에 선보일 그룹 뉴진스의 '하입 보이' 안무를 연습하기 위해서였다. 김고은은 춤을 연습하며 "할 수 있어"라고 자기 주문을 거는가 하면, 춤추는 거울 속 자신을 마주한 후 "너어~"라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김고은은 쉬는 시간 "이 노래는 팬분들의 메일을 받고 추게 됐다. 원래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춰달라는 이야기도 많았다. 근데 무대 영상을 보고 내가 춘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더라. 내가 그 표정을 어떻게 지어. 무대에서 한 번 틀리면 끝나는 거 아닌가. 이건 웃으면서 출 수 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고은은 다른 댄서들과도 안무를 맞춘 후 노래 연습을 위해 밴드 연습실에도 들렀다. 김고은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 연습에 몰두했다. 자막을 통해서는 "'작은 아씨들' 촬영이 끝난 후 저는 이렇게 팬미팅 연습으로 시간을 보냈다. 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 네 곡을 직접 선정했는데 좋은 선물이 됐을지 모르겠다"라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이윽고 팬미팅 당일, 김고은은 큰 무대를 바라본 후 "일을 저질러놨다. 모르겠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으나 춤과 노래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했으며 영화 '영웅' 개봉을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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