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추포모팅 포기한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베테랑 공격수 에릭 막심 추포모팅 영입을 포기했다.
맨유는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나 마르시알로 공격진을 꾸렸지만 성에 차지 않는다. 호날두는 대형 사고를 치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래시포드와 마르시알은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다. 이 3명이 개막 후 리그에서 넣은 골은 단 7골. 맨유는 리그 13경기에서 18골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새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렇게 레이더망에 들어온 선수가 추포모팅이다.
하지만 추포모팅 영입은 물건너갈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저널리스트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맨유가 추포모팅 영입을 사실상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추포모팅의 기세가 너무 좋다는 것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떠난 후 팀의 주축 공격수로 올라선 추포모팅. 지난달 16일 이후부터 무려 9골 2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모든 대회 7경기 연속 골망을 흔들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저놔 인터밀란전 득점에 이어 지난 주말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추포모팅이 다시 돌아올 의사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지만, 플레텐버그에 따르면 추포모팅은 현재 뮌헨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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