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의 강도 피습 직후 상처가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는 지난 9일 '주호민 작가님이 상남자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계란은 주호민의 강도 피해 사건을 언급했다. 주호민은 지난 5월 강도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도는 주호민의 집에 무단 침입해 주호민에게 본인 자식이 불치병에 걸렸다며 6억 3000만 원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주호민은 강도의 칼을 손으로 막으며 손에 상처를 입었다. 주호민은 아이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말에 강도와 대화를 시도했고 그 사이 아내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강도를 체포했다. 하지만 강도는 불치병에 걸린 자식을 두지 않았고 주식 투자로 인한 빚만 진 상태였다. 주호민은 가해자와 합의를 본 상태다.
김계란은 "굉장히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을 텐데 손의 신경은 근육 인대보다 안쪽에 있어서 절단 수준으로 다치지 않는 이상 신경 손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다"라며 "다행히 주호민 작가님은 다친 손 치료도 잘 받으셨고 후유증 걱정도 없다고 하니까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김계란은 다친 후 상처 관리를 언급하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손으로 칼날을 잡아서라도 목숨을 건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계란은 주호민의 손 상처를 함께 보여줬다. 피습 직후 주호민은 손바닥과 손등에 꽤 깊은 상처를 입었다. 김계란은 "손의 영구손상 위험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칼날을 잡을 수 있는 그 판단과 용기 그것이야말로 주호민 작가님의 진짜 대인배의 풍모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주호민을 치켜세웠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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