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성해은 정현규의 달달 근황이 성수동에서 포착됐다.
12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엔 한 네티즌이 직접 촬영한 두 사람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페 카운터로 보이는 곳에서 각자의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서 정현규는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1일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환승연애2'의 최고 핫커플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전 남자친구때문에 계속 눈물을 흘리던 성해은이 '국민 연하남' 정현규의 직진 표현에 행복을 되찾는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던 것.
한편 티빙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로, 지난달 28일 최종회가 공개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회차가 공개될 수록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결국 김태이-박나언, 성해은-정현규, 남희두-이나연이 커플로 성사되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