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환승연애2' 김태이와 박나언의 '현커' 가능성이 떠올랐다.
박나언은 12일 "행복 담긴 결혼식 꽃이랑♥ Love is all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몸보다 큰 대형 꽃다발을 한 아름 안고 있는 박나언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태이는 "누가 줬는데"라고 댓글을 남겨 팬들의 반응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은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서 서로를 최종 선택해 커플로 이어졌다. 방송 마지막회
말미에는 최종 커플이자 현재 커플이 된 남희두와 이나연, 정현규와 성해은의 근황을 보여줬지만 김태이, 박나언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이에 '최종 커플'은 됐지만 '현재 커플'까지 이어지진 못했다는 추측이 커졌다. 그러나 김태이가 박나언의 글에 댓글을 남기자 팬들은 두 사람의 '현커' 가능성을 추측하며 설레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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